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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비만 탈출하고, 당당하게 비키니 입고 싶다면?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4-07-23 10:26


몸매를 드러내야 하는 뜨거운 여름이 찾아왔다. 여성이라면 누구나 예쁜 비키니를 입고 당당하게여름 바다를 만끽하는 상상을 할 것이다.

하지만 정작 내 몸은 비키니를 입을 준비되지 않았다. 불룩 튀어나온 뱃살, 두툼한 옆구리 살 등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은 잘록한 S라인을 뽐내는 비키니 입은 모습과는 거리가 멀다.

비키니 라인을 제대로 뽐내려면 관리해야 할 부위가 한 두 군데가 아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관리가 힘든 것이 복부다. 복부지방은 통통한 체형을 가지고 있던 여성은 물론, 마른 체형의 여성들도 빼기가 쉽지 않은 부위다. 그렇다면 올해도 비키니를 포기해야 하는 걸까.

올 여름 당장 비키니를 걸치고 싶다면 지방흡입 전문 듀얼클리닉의 비키니 복부라인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아보는 건 어떨까?

비키니 복부라인 프로그램은 단기간 잘록한 허리와 매끈한 복부를 만들기 위한 지방흡입 시술이다. 수면마취를 하기 때문에 수술 중 통증을 느끼지 못하며 치모부위, 배꼽, 꼬리뼈 부위 등 3mm로 최소한만 절개해 수술 후 상처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수술은 1시간 30분에서 2시간 30분 가량이 걸리며 당일 퇴원 등 바로 일상 생활이 가능해 직장인들도 부담 없이 시술을 받을 수 있다.

비키니 라인을 원하는 여성 뿐 아니라 바지 위에 튜브처럼 얹혀져 있는 살 때문에 고민인 사람, 라인에 딱 맞는 옷을 입고 싶지만 배가 볼록 튀어나와 망설여지는 사람이라면 이 프로그램을 권한다. 또 대체로 말랐는데 배 부위만 통통한 사람, 다이어트를 해도 옆구리 살이 안 빠진다는 사람도 고려해 볼만 하다.

복부는 지방이 쉽게 쌓이는 부위인 만큼 꾸준한 관리를 하는 것이 시술효과를 오래 지속시키는데 큰 도움이 된다. 특히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거나, 가까운 거리는 걸어서 이동하는 등 생활 속 활동량을 조금씩 늘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듀얼클리닉 김원준 원장은 "최근엔 복부 뿐 아니라 허벅지 살, 겨드랑이 살 등 특정 부위의 지방을 제거하는 미니지방흡입을 많이 찾는 추세"라며 "부위별로 지방을 제거할 수 있어 다이어트로도 해결되지 않는 부분비만에 효과적"이라고 전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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