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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 창립 60주년과 한독의약박물관(관장 이경록) 개관 5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조선왕실의 생로병사-질병에 맞서다'가 15일부터 9월 14일까지 경복궁 내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린다.
특별전 기간에는 조선 시대 내의원 어의가 돼보는 '도전! 내의원 어의' 체험과 한독의 대표제품인 소화제를 직접 만들어 보는 '소화제 만들기'가 운영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국립고궁박물관 홈페이지(www.gogung.co.kr)에서 미리 신청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조선 국왕들의 질병과 사인', '조선의 의녀들'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이 18일과 8월 1일에 열리며 한독의약박물관 개관 50주년 기념 심포지엄 '전문박물관의 현황과 미래'가 8월 29일에 진행된다.
한독의약박물관 이경록 관장은 "지난 50년 간 한독의약박물관을 방문해주신 많은 관람객에게 감사 드린다. 이번 특별전을 통해 더욱 많은 국민들이 '의약 유물'이라는 안경을 통해 우리 옛 선조의 의료문화, 생활사를 볼 수 있는 흥미로운 체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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