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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탭S(Galaxy Tab S)'를 국내에 출시했다.
'갤럭시탭S'는 초고해상도 WQXGA(2560x1600, 16:10) S 아몰레드(Super AMOLED) 디스플레이와 다양한 프리미엄 콘텐츠를 통해 최고의 보는 경험과 몰입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S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는 90% 이상을 표현하는 색재현율(어도비 RGB 색상 표준규격)과 10만대1의 명암비를 지원해 현존하는 태블릿 중 최고의 화질을 제공한다.
기본 탑재된 '아몰레드 영화(AMOLED Cinema)', '아몰레드 사진(AMOLED Photo)' 모드는 동영상과 이미지에 최적화된 화질을 별도 조작없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이외에도 화면을 2개로 분할해 여러 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멀티윈도우', 각자의 계정을 생성해 개별 로그인이 가능한 멀티 유저 기능, 태블릿 최초 지문 인식 기능 등 삼성전자 태블릿만의 차별화된 기능을 대거 탑재했다.
'갤럭시탭S'는 267.2㎜(10.5형), 212.8㎜(8.4형) 2가지 크기에 티타늄 브론즈(Titanium Bronze)와 대즐링 화이트(Dazzling White)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10.5형이 69만9000원, 8.4형이 59만9000원으로 전국 디지털프라자와 전자매장, 삼성전자 온라인 스토어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탭S는 삼성 태블릿 중 가장 얇고 가벼운 디자인과 초고화질의 S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초고화질 콘텐츠 감상에 최적화된 태블릿"이라며 "성능, 디자인, 사용성 등 모든 면에서 최상의 태블릿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탭S' 출시와 함께 북 커버, 심플 커버, 블루투스 키보드 등 전용 액세서리 3종 출시하며 갤럭시탭S를 구매하는 고객 중 제품 등록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전원에게는 갤럭시탭S 심플 커버를 증정한다.
또한 온라인에서 진행되는 출시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갤럭시탭S 2명,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500명(1인 2매), 삼성 ST-66 카메라를 500명에게 증정한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