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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자산관리 노하우, 온라인에서도 전한다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4-07-09 09:34


삼성증권.



삼성증권(사장 김석)이 온라인 금융상품몰 리뉴얼, 'mPOP 자산관리' 앱(app)을 잇따라 오픈하며 온라인 자산관리부문을 확대하고 있다.

강점을 갖고 있는 자산관리역량을 활용해 추천상품 서비스와 실시간 상담서비스를 대폭 강화한 것.

삼성증권 홈페이지 메인에 금융상품몰을 배치해, 원하는 메뉴로 원클릭 이동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본사 전문가들이 엄선한 국내외 추천상품 중 자신의 투자성향에 맞는 상품을 검색할 수 있는 추천상품 서비스도 한 번에 검색할 수 있다. 또한 학자금, 결혼, 주택자금 마련 등 자신의 재테크 목적 별로 최적의 상품을 찾을 수 있게 해주는 목적별 검색 기능도 추가했다.

'mPOP 자산관리'에서는 펀드, ELS/DLS는 물론, 채권, RP, 랩어카운트 등의 금융상품에 투자가 가능하다. 또, 온라인으로도 PB와 상담이 가능하며, 알리미 서비스를 제공해 사후 관리까지 가능해졌다. 메인 메뉴에서는 가입프로세스를 개선한 적립식 패키지 '삼성증권 3325'에 간단한 터치 3번만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삼성증권 3325'는 삼성증권 적립식 펀드 고객들이 가장 많이 가입하는 조건인 투자기간 3년, 월 30만원, 매달 25일이 기본 값으로 설정되어 있다.

지난 4월말까지 삼성증권의 온라인금융상품 판매액은 2500억원을 넘었으며, 연말까지 판매액 1조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도완 삼성증권 온라인사업부장은 "금융상품은 가입하는 순간부터 상품의 가치가 변하는 특성이 있어 일반 온라인 쇼핑과 다른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삼성증권은 성장자산 중심의 엄선된 추천상품을 제시와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사후 관리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믿을 수 있는 온라인 자산관리 모델을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이번 리뉴얼 오픈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펀드 가입고객 대상 현금지급 이벤트와 특판RP 가입혜택 등 다양한 오픈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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