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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이 '2014 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포장을 수상자를 배출했다.
영예의 수상자는 동서식품 부평공장에서 안전관리자 업무를 담당하는 이정호 과장이다.
동서식품은 ▲글로벌 안전기준에 의한 안전 5대 KPI를 도입해 체계적으로 위험요인을 관리 ▲산재예방을 위한 위험도 평가를 실시 총 241건의 위험요소를 제거 ▲재해예방을 위한 투자 및 위험시설 관리 등 창의적인 교육과 체제 구축 등으로 안전관리 강화에 기여한 노력이 평가됐다.
특히 사업장 내 자율 안전활동 추진을 위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OHSAS 18001 : DNV 인증원)을 구축해 목표수립, 위험도평가, 내부감사, 인증심사 및 경영검토 프로세스를 엄격히 적용, 지속적인 개선활동을 진행했다.
부평공장 박효식 전무는 "이번 수상은 그 동안 안전관리 강화에 노력해온 회사의 영광이다"며 "앞으로 안전관리를 위한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