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통신전문기업 디지털존(각자대표 심상원, 전정우 www.aver.co.kr)의 전략사업본부는 대만 에버인포메이션(AVerInformation)사의 1080P 풀HD를 지원하는 에버 화상회의 시스템 'EVC시리즈'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또한 회의녹화 기능과, 고감도 마이크를 통한 선명한 음질, 제한된 네트워크 대역폭에서도 고효율 손실 패킷 복구 메커니즘(HELPeR™)기술, WOL(Wake On Lan)과 실시간 웹 기반 관리자 플랫폼(WebTool)지원으로 원격으로 편리하게 시스템 통제 및 제어가 가능하다.
실시간 풀HD 화상 회의와 더불어, 상대방에게 PC자료를 720p 30프레임으로 지연 없이 빠르게 콘텐츠 공유를 할 수 있으며, 회의 상대방의 원격지 카메라를 팬틸트(PTZ)기능으로 제어할 수도 있다. H.323/SIP 통신규약(프로토콜)을 통해, 기존 타사 장비 환경에서도 'EVC시리즈' 추가 도입을 통해 상호 연동이 가능하다. 하드웨어 기반의 화상 단말 타입의 경우, 통상 회의 상대방도 하드웨어 단말 도입을 통해 회의 참여가 가능하였으나, 에버 EVC시리즈의 경우, PC 및 다양한 모바일 디바이스를 통해서도 회의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EVC시리즈'는 Voice Activited(보이스 액티비티드)지원으로 다자간 화상 회의 시, 화자를 인지하여 자동으로 화자 화면 비율이 커지는 자동 화면 레이 아웃을 지원하여 기존 수동으로 리모컨을 통해 화면 비율을 제어하던 불편을 제거하여, 화상회의의 편리함 증대와 더불어 원격 강의나 교육 부분 활용에도 큰 장점과 효율성을 제공한다.
심플한 디자인과 편리한 설치는, 누구나 쉽게 설치 운영이 가능하도록 설치 마법사 제공과 한국어 외 다양한 OSD 언어 제공으로 사설IP, 공인IP등 어떤 환경에서도 수 십분 내, 바로 설치 운영이 가능하여, 인터넷 라인과 디스플레이(프로젝터, LCD, PDP, 모니터)만 준비돼 있으면 바로 상대방과 회의가 가능한 올인원 스타일이다.
디지털존 심상원 대표는 "에버의 기술력과 노하우로 기존 'HVC(720p)'시리즈와 더불어, 풀HD의 EVC시리즈 출시를 통해, 다양한 환경에 따른 선택의 폭을 넓히고, 가격의 거품을 제거하게 됐다"면서 "기업뿐만 아니라, 교육, 의료, 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 폭넓게 도입이 가능하여 회의 상대방을 직접 만나기 위해, 국내외를 출장 다니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시켜 주는 친환경 첨단 솔루션 제품으로 저변 확대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화상회의 시스템 AVer(에버)EVC300, EVC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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