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서울(본부장 김학신)이 제주특별도지사배(GⅢ) 대상경주를 맞아 확 달라진 중계 영상을 선보였다. '고객중심경영'의 일환으로 대상경주의 격에 어울리게 최신장비들을 동원한 특집장송을 준비한 것. 와이어캠과 무선카메라 등을 활용해 근접촬영한 영상으로 중계방송의 박진감을 배가하는 한편 카메라를 하늘에 띄워 촬영할 수 있는 헬리캠을 이용해 현장감을 살리는 등 카메라뿐만 아니라 중계 영상에 날개를 달았다.
렛츠런파크 서울 방송팀 안재민 팀장은 "현장반응을 살펴본 바로는 새로운 시도에 대해 고객 여러분의 호응이 좋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고, "구체적으로 피드백을 정리해 향후 계획을 세울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