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대표이사 김상헌)의 한국신용평가, NICE신용평가 등 기업 신용평가 신용등급이 'AA-/긍정적'에서 'AA/안정적'으로 상향 조정됐다. 인터넷 기업 중, 이번 기업신용 평가에서 AA/안정적 등급을 받은 기업은 네이버가 유일하다.
또 라인은 다양한 수익모델로 발전할 수 있는 글로벌 모바일 플랫폼으로서 역할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점과 한정된 온라인광고 내수 시장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광고, 콘텐츠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양 기관은 전망했다.
외형 성장과 수익성에 기반한 높은 현금창출능력을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현금흐름구조를 나타내고 있고, 차입금 상환부담이 없는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는 점도 등급 상향의 주요 이유로 꼽혔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