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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기관보고'
기관별 보고일정은 안전행정부·국방부·전라남도·진도군(30일), 해양수산부·한국선급·한국해운조합(7월1일), 해양경찰청(2일), 보건복지부·교육부·고용노동부·경기교육청·안산시(4일), 방송통신위원회·KBS·MBC(7일), 법무부·감사원·경찰청(9일), 청와대 비서실 및 국가안보실·국무총리실·국가정보원(10일), 종합질의(11일) 등이다.
김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기관보고는 각 기관의 장이 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고 말했다.
다만 감사원은 사무총장이, 방통위는 부위원장이, 청와대 안보실은 제1차장이, 국무총리실은 국무조정실장과 총리 비서실장이 하기로 했다.
국무총리실 기관보고에서 국무조정실장과 총리 비서실장의 답변이 미진하다고 판단 시 종합질의 때 정홍원 국무총리의 출석 문제를 논의키로 했다.
모든 기관보고는 공개하되 국정원에 대해서는 비공개로 하기로 했다.
한편, 세월호 기관보고 소식에 누리꾼들은 "세월호 기관보고, 진실만 말하길", "세월호 기관보고, 30일부터 시작이네", "세월호 기관보고, 성과 있을까?", "세월호 기관보고, 세월호 잊지 말자", "세월호 기관보고, 세월호 참사 가슴에 새겨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