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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역세권 아파트 '상도 스타리움' 프리미엄 가치 주목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4-06-26 10:50 | 최종수정 2014-06-26 10:50


부동산시장에서 미래가치가 높은 블루칩 단지의 최우선 요건 중 하나는 '교통' 이다.

특히 지방은 물론 실제 서울 등 도심에서도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 환경에 따라 집값에 최소 수백~수천 만 원 이상의 프리미엄이 형성되기도 한다. 또한 아침 출근시간의 경우 같은 역세권이라도 도보 5분 이내와 10~15분 이상 소요되는 단지의 경우 입주민의 체감 편의성 차이 역시 상당하다. 따라서 내집마련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은 아파트 선택 시 실거주 편의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최우선적으로 고려,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좋다.

상도 스타리움 지역주택조합은 서울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이 도보 1~2분 거리에 위치한 초 역세권 아파트 '상도 스타리움' 지역주택조합 조합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3층~지상38층, 전용면적 59~84㎡ 총 2,300가구의 매머드급 규모로, 실수요층이 두터운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현재 주요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는 점은 사통팔달 교통환경을 갖춘 우수한 입지여건이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최근 서부선(장승배기~새절)을 서울대까지 연장하는 방안이 확정됨에 따라 한층 강화된 교통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또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노들길 등을 통해 차로 5~10분이면 강남과 여의도 진출입이 가능해 도로여건도 우수하다. 주변 편의시설로는 롯데백화점, 노량진수산시장 등이 있고 장승중, 신상도초, 상도초, 숭실대, 중앙대, 서울대, 노량진학원가 등 우수한 명문사학들이 단지 인근에 위치한다. 고교선택제 시행으로 세화고, 세화여고, 반포고, 영동고, 경기고 등 강남 8학군으로의 통학도 수월하다.

합리적으로 결정된 분양가격도 눈길을 끈다. 입지여건이 탁월한 서울 중심권역에서 신규 공급되는 아파트의 분양예정 가격이 3.3㎡당 1,500만 원대에 책정됐다. 특히 사업지 인근 시세가 3.3㎡당 2,000만 원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최대 20% 이상 저렴한 셈이다. 부동산시장 양극화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되는 '착한 분양가' 단지가 점차 대세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상도 스타리움'의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 비결은 '착한 분양가'의 대표 주자로 손꼽히는 있는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특장점 때문이다. 조합원들이 직접 내집마련 사업주체로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방식으로, 토지금융비와 부대비용, 기타 리스크 비용, 시행사 이윤 등을 크게 감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최근 시장에서는 지역주택조합 단지가 가격경쟁력과 미래가치를 동시에 갖춘 상품으로 떠오르는 분위기다. 신규 조합원 가입은 무주택이거나 전용면적 60㎡이하 주택 소유자로, 서울과 경기, 인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세대주면 신청 가능하다.

단지 내에서는 전용 대형 커뮤니티를 통해 다양한 문화, 동호회 활동이 가능하며 유명 대형할인마트가 입점(예정)해 편리한 쇼핑 여건을 갖췄다. 또 캠핑장, 바비큐가든, 물놀이장(여름-카약 및 물놀이, 겨울-눈썰매장 가능), 사우나시설,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키즈카페, 어린이집, 키즈 앤 맘 카페 등 특급리조트와 같은 다양한 레져, 커뮤니티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밖에 단지가 시원한 한강 및 남산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으며 단지 뒤로 관악산, 보라매공원, 국사봉 산책로 등이 있어 도심 속의 편리함과 쾌적한 자연 환경을 동시에 누리는 리얼 더블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상도 스타리움' 견본주택은 오는 6월 27일 오픈 예정이며, 서울지하철 9호선 흑석역 2번 출구 앞에 위치했다. 문의 : 02-824-2000.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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