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주)(대표이사 사장 김상헌)는 스타트업, 1인 기업 등 중소기업들이 자체 업무 시스템 구축 비용 부담 없이 사내업무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는 네이버 웍스의 기능을 더욱 강화하여 '네이버 웍스 2.0'을 선보였다.
기존에는 네이버 화면에서 로그인해 '네이버 웍스'를 이용해야 했지만, 이제는 별도로 독립된 페이지에서 '네이버 웍스'를 이용할 수 있어 개인적인 메일, 일정 등을 업무와 확연하게 구분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네이버 웍스 2.0은 구성 서비스인 메일, 주소록, 캘린더, 드라이브 서비스의 별도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지원해, 해당 기업 직원들이 스마트폰에서도 더욱 편리하게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네이버는 네이버 웍스 활용 기업에게 개인별로 메일 용량 10GB, 드라이브, 공용폴더를 각각 5GB를 지원하고 있으며, 네이버의 신규 상생 프로그램 'Npac(Naver Partner Aid & Care)'에 따라 스타트업 등 소규모 기업에게는 메일과 드라이브 등의 용량을 20GB씩 추가 제공할 계획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