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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백화점, 메이크어위시 바자로 희망 선물한다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4-06-17 11:21


갤러리아백화점(대표이사 박세훈)이 타임월드, 센터시티, 수원점, 진주점 4개 지점이 오는 6월 20일(금)부터 26일(목)까지 난치병 환아의 소원을 이루어주기 위한 갤러리아 메이크어위시 바자(Galleria Make a Wish Bazaar)를 진행한다.

갤러리아 메이크어위시 바자에서는 나이키, 아디다스, 아이더, 블랙야크, 쉬즈미스, LAP 등 총 73개 브랜드의 130여개 상품을 1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하는 특별 상품전이 진행된다. 갤러리아는 이번 바자의 수익금을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에 기부하여 난치병 환아들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데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 갤러리아 메이크어위시 바자 기간 동안 갤러리아카드(제휴 및 멤버십 카드 포함)로 당일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선착순으로 메이크어위시 우산을 증정한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간 중 전 직원이 메이크어위시 뱃지를 착용하여 더 많은 고객들에게 이번 바자의 의의를 알리고 난치병 환아들에 대한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20일(금)부터 22일(일) 3일간은 지점에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에서 직접 운영하는 부스를 설치한다. 부스에서는 난치병 환아들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재단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고 풍선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특히 고객이 직접 기부에 참여할 수 있어 백화점과 고객이 함께하는 뜻 깊은 자선의 의미를 나눌 예정이다.

갤러리아백화점 프로모션팀 강명구 팀장은 "고객과 함께하는 바자의 수익금으로 의미 있는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병마를 이겨내는 데에 희망이 되고 가족들에게도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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