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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비피엔씨 치킨 펍 '국민치킨' 선보여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4-06-12 15:39



이수근 술집, 분식브랜드 공수간을 히트시킨 투비피엔씨가 '국민치킨'을 론칭했다. 국민치킨은 방송인 지석진이 직접 투자를 했다.

국민치킨은 '요리'로 즐길 수 있는 치킨메뉴와 크림생맥주를 주된 메뉴로 내세운다. 빈티지한 컨셉의 인테리어로 젊고 트렌디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국민치킨은 합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메인 메뉴인 치킨 메뉴를 7900원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국민치킨에서는 튀겨낸 닭가슴살과 닭다리살 위에 각종 소스를 얹는 스테이크 식 치킨 메뉴를 선보인다. 그 외 다양한 사이드 메뉴를 포함해 3900원부터 1만2000원까지 폭넓은 가격대의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만들기도 편하고 먹기도 편해 고객과 운영점주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투비피엔씨 관계자는 "유행을 쫓기보다는 시대의 흐름에 주목, 흐름에 앞서갈 수 있는 아이템이 될 것"이라며 " 매장 운영상의 단순화와 다양한 메뉴 구성을 동시에 잡은 신개념 치킨 창업 아이템"이라고 말했다.

국민치킨의 특징은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66제곱미터(19평) 기준 7000만원선에서 창업에 나설 수 있다. 국민치킨 사업설명회는 매월 첫째,셋째 목요일 2시 투비피엔씨 종각 본사에서 진행된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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