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백화점이 13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주최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했다.
이 제도는 지난 2005년 시작돼 지난해까지 130개 기업(대기업 80개, 중소기업 50개)만이 인증받을 만큼 평가가 까다로워 권위를 인정받는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관련 교육을 이수하고 지난 3월과 4월 서류와 현장평가 등 10여개의 엄격한 평가항목들을 통과했다.
신세계는 이번 CCM 인증으로 대외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한편, 소비자 관련법 위반시 제재 수준을 경감받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얻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장 대표는 이날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CCM 인증서 수여식에 참석한 뒤 신세계백화점의 사례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