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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보이티비, 론칭 이후 신선한 콘텐츠와 대작으로 연일 방문자수 갱신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4-06-11 11:05


성에 대한 담론이 TV방송을 통해 쏟아지는 시대가 열리면서 일반인들도 성인잡지와 영상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럽게 생각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를 반영하듯, 얼마 전 론칭한 한 성인채널은 오픈 이후 연일 방문자수를 갱신하고 있다.

'플레이보이TV' (http://www.playboytv.co.kr)는 론칭 이후 유명 AV배우의 근황과 촬영장 스케치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성인방송의 새로운 장을 개척하고 있다. 특히 노출이 있는 메인화면은 회원가입 없이도 무료로 감상할 수 있어 유저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6월 방송 역시 색다르고 흥미있는 콘텐츠 위주로 편성표가 공개됐다. 오키타 안리, 루카와 리나의 '위시걸'과 일본 현지에 제작팀이 직접 찾아가서 촬영한 '중독! 리얼 일본녀', 특별 제작 시리즈인 'CXI 성범죄 수사대' 1편이 최초로 전파를 탄다. 기존 성인 영화콘텐츠와 유저갤러리, 연예인 갤러리에서도 꾸준히 새로운 콘텐츠가 업데이트되고 있다.

미국 플레이보이가 선정하는 이달의 모델인 '플레이메이트'의 한국판인 플레이보이TV 코리아의 모델브랜드 '케이메이트'도 남성유저 뿐만 아니라 여성들에게도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플레이보이 TV는 비성인 모델 브랜드인 케이메이트의 이미지를 사용한 채널 홍보 영상, 이미지 컷 등을 공개하며 유저는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현재 케이메이트로 선정된 김유연에 이어 매 분기별로 새로운 모델을 모집해 한국의 섹시모델을 발굴, 배출하기로 했다.

플레이보이TV는 기존 성인화보와 영상물의 수준을 뛰어넘는 초고화질 화면으로 성인컨텐츠의 수준을 한층 끌어올렸다. 플레이보이TV의 모든 프로그램은 풀HD보다 4배 이상 선명한 초고화질의 UHD 장비로 촬영했기 때문에 보다 생생하고 아찔한 화면을 안방에서 즐길 수 있다.

한편, 플레이보이 TV는 방송 뿐만 아니라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한 콘텐츠도 대거 라인업 했다. 기존 지원했던 실시간 방송 보기, 다시 보기 서비스와 함께 재방송 요청 기능, 시청자 참여가 가능한 갤러리 서비스도 시작했다. 특히 시청자 참여갤러리에는 셀프/매니아 갤러리를 추가해 매혹적인 셀프 사진과 경험담 등 일반 유저들의 생생한 이야기와 사진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플레이보이TV'의 관계자는 "기존의 성인사이트나 채널이 영상만 감상하는 수준이었던 반면, 플레이보이TV는 촬영장 스케치와 AV배우 인터뷰, 케이메이트, 다큐 등 여러 콘텐츠를 제공하기 때문에 수준 높은 성인 콘텐츠 문화를 이끌어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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