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K3모바일 그랜드 오픈, 온라인 게임을 방불케 하는 역동적 플레이 가능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4-06-10 10:58


부족전쟁, O-game 등 유럽發 브라우저게임들로 인해 촉발된 국내 PC웹게임 시장은, 이후 삼국지 배경의 게임들이 지속적인 인기를 끌며 전성기를 맞이하게 된다.

바로 이 웹게임 붐을 일으켰던 대표작인 K3가 모바일로 리뉴얼되어 금일(6월 10일) 구글플레이에 론칭되었다. 우후죽순 쏟아져 나왔던 PC 웹게임들 사이에서 높은 게임성 및 깔끔한 그래픽으로 인해 단연 돋보였던 게임이 K3였던 만큼, 금번 모바일 론칭을 반기는 유저들이 상당히 많은 편.

특히 K3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대규모 국가전과 모바일게임 최초 음성채팅 시스템이 결합되어 마치 헤드셋을 끼고 온라인게임을 방불케 하는 역동적인 협동플레이가 가능한 것이 특장점이다.

300여개의 성을 차지하기 위한 국가전 및 PVP는 모바일게임 사상 초유의 규모로 진행이 되기에, 유명 아프리카BJ와 여성GM의 방송까지 예정되어 있을 정도로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

진형 및 병종 구성에 따른 특유의 전략성, 모바일 UI에 최적화된 인터페이스,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검증된 밸런스 등으로 인해, 타 삼국지 전략게임들과 구분되는 웰메이드 게임이다.

국가 선택에 따라 초반 금화가 지원되며, 캐시포인트 및 다양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출석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더불어 60LV을 달성할 경우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가 제공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시작된 만큼, 삼국지 게임 매니아라면 론칭시점을 놓치지 않고 플레이하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K3모바일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k3gamefref=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점점 더워지는 날씨와 여름 초입의 짜증. K3모바일 특유의 대규모 전투와 타격감을 바탕으로 시원하게 날려버리는 것이 어떨까?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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