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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49재, 오늘(3일) 안산에서 개최…전국에서 추도식 열려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06-0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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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49재

세월호 49재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49재 추도식이 열린다.

3일 안산시는 오전 9시부터 지장사와 하늘 추모공원, 효원 추모공원 등에서 희생자들의 넋을 달래기 위한 추도식을 개최한다.

또 인천시청 앞 미래광장 합동분향소에서는 오후 5시부터 일반인 희생자 21명을 위한 추도식이 진행될 예정이며, 부산 삼광사와 전남 무각사 등 전국의 일부 사찰에서도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한 49재가 치러질 계획이다.

한편 세월호 희생자들을 넋을 기리는 49재는 전국에서 열릴 예정이다.


세월호 49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

세월호 49재, 좋은 곳으로 가서 편히 쉬길", "

세월호 49재, 이번 추도식에 사람들 많이 모이겠네", "

세월호 49재, 전국 곳곳에서 진행되구나", "

세월호 49재, 정말 안타까웠던 참사", "

세월호 49재, 하늘에서는 행복하게 살길", "

세월호 49재, 시간 되면 가봐야겠다", "

세월호 49재, 노란 리본으로 물들겠네", "

세월호 49재, 희생자들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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