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C 산학연구회(위원장 백형희 단국대 교수)는 제2회 비타민C 산학연구회 세미나를 개최하고, 비타민C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행사 시작에 앞서 비타민C 산학연구회를 후원하고 있는 광동제약 박철수 전무는 "올해 3월 열렸던 제4회 비타민C 국제 심포지엄의 성공은 한국식품연구회 산하 비타민C 산학연구회의 비타민C에 대한 열정적인 연구활동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많은 장점을 가진 비타민C가 국민 건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심도 있는 연구를 부탁 드린다"고 축사를 전했다.
비타민C 산학연구회의 백형희 위원장은 "비타민C가 가진 순기능에 대해 더 자세한 연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비타민C 효능연구를 후원하고, 최신 지견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준 광동제약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월 열린 제4회 비타민C 국제심포지엄에서는 노화 및 다양한 노인성 질환에 비타민C가 예방적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다양한 연구결과가 발표되어 화제가 된 바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