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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우드 그룹, W 서울 워커힐서 '럭셔리 쇼케이스' 개최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4-06-02 14:36


스타우드 호텔&리조트가 스타우드 엑스포의 일환으로 준비한 스타우드 럭셔리 쇼케이스 (Starwood Luxury Showcase)가 지난 5월 28일 서울 광장동 소재 'W서울 워커힐' 호텔의 스카이 덱 (Sky deck)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국내에서 처음 개최된 스타우드 럭셔리 쇼케이스는 국내 여행 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스타우드 그룹의 럭셔리 호텔 브랜드 소개와 함께 이 행사에 참여한 고객이 브랜드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하며 소통하기 위한 행사다.

쇼케이스에서는 W 서울 호텔 (W Hotels)외에도 호텔이 위치한 현지의 개성을 가치있게 표현하는 '럭셔리 컬렉션 (Luxury Collection)', 고풍스러운 세련미와 버틀러 서비스를 내세운 '세인트 레지스 (St. Regis)' 의 스타우드 최고급 티어의 3가지 브랜드를 알렸다. 특히 각각의 브랜드를 오감으로 체험하는 것을 중점으로 기획되어 시각적인 소개와 시그니처 음악, 대표하는 이미지들과 인테리어 소품들을 직접 만지고 앉아볼 수 있도록 배치하였고, 각 호텔이 제공하는 시그니처 칵테일들을 선보여 개성있는 럭셔리 호텔에 어울리는 쇼케이스를 완성시켰다.

스타우드 호텔&리조트는 현재 세계 40여개국에서 160개 이상의 호텔 및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다. 2013년에는 W호텔 최초의 스키 리트리트인 'W베르비에'와 중국 최초의 W호텔인 W광저우를 비롯해 세인트 레지스 아부다비, 바나벨 럭셔리 컬렉션 코사무이 등 총 6개의 호텔을 개장했다. 2014년에는 베이징, 보고타, 이스탄불, 청두 등지에서 10개의 럭셔리 브랜드 호텔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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