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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덕 기자회견
그러자 고 후보 측은 기자들에게 문자를 보내 "아픈 가족사에 대해 세세히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아버지로서 자식들이 받은 상처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지난 10여 년간 청소년 활동과 봉사에 매진했던 것도 바로 그 때문이었다"고 해명에 나섰다.
하지만 이에 대해 보수단체가 후보 사퇴를 요구하는 등 논란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고승덕 기자회견, 나와서 어떤 이야기 할까?", "
고승덕 기자회견, 딸 폭로글 해명할까?", "
고승덕 기자회견, 설마 사퇴?", "
고승덕 기자회견, 완전 궁금하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고 후보는 지난 30일 기자회견에서 미국에서 태어난 아들의 이중국적이 뜨거운 감자가 되자 "아들은 대한민국 국민이 우연히 미국에서 태어나 이중국적을 갖게 된 것이다. 아들은 건드리지 말아 달라"며 눈물을 흘렸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