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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리스레드 1050RS 라식,라섹 수술, 코웨이브(Co-Wave)로 빛 번짐 예방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4-05-30 20:16


6월 초 휴일을 이용하여 비교적 회복이 빠른 라식수술을 받기로 결심한 직장인 A씨(31세), 병원 내원하기 전 인터넷을 통해 병원 평판, 후기, 레이저 장비 정보 등을 꼼꼼하게 검색하여 안과를 방문하였다. 그런데 검사결과 라식이 아닌 라섹수술이 가능하단 진단을 듣고 고민에 빠졌다.

라섹수술은 상대적으로 수술 후 회복하는데 시간이 걸리고 무엇보다 수술 후 통증 때문에 연휴가 끝난 후 바로 직장에 복귀해도 문제가 없을지 걱정이 되었기 때문이다.

A씨와 같은 고민에 빠진 환자들이 최근 아마리스 레드를 이용한 라식, 라섹수술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 12월 도입된 아마리스 레드 1050RS. 이 장비는 시력교정용 엑시머레이저 중 가장 빠른 절삭속도(1050RS)를 기록하며 실시간 7차원 안구추적시스템까지 갖춰 가장 진화한 장비로 평가 받고 있는데 중등도 이상 근시 환자에서도 시력교정 시 빠른 시력회복과 높은 교정시력 결과를 보이기 때문이다.

아마리스 레이저의 제조사인 슈빈트(SCHWIND)社로부터 국내 최초, 국내 유일 아마리스 레드 1050RS의 레퍼런스 닥터(추천의사)로 선정된 아이리움안과 강성용 원장은 "아마리스 레드 1050RS로 수술한 라섹수술 환자들에게서 수술 후 통증경감 및 빠른 시력회복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실제 강남 아이리움안과가 아마리스 레드를 이용한 올레이저 라섹수술 환자들을 대상으로 수술 후 통증척도를 조사한 결과 통증정도를 0~10의 숫자로 물었을 때 평균 2.2정도의 통증을 느낀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또한 회복이 느린 라섹수술은 수술 후 6개월 간에 걸쳐 수술부위가 회복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수술 후 10일이 지난 환자들의 평균 시력이 0.9에 달할 정도로 회복속도가 빨랐다. 이중 일부 겹쳐보임, 이물감을 느끼는 경우도 있으나 시력에는 문제가 없는 회복 과정의 가벼운 불편함이었다.

아마리스 레드 1050RS는 작년 12월 국내 첫 도입 이후 다수의 안과들이 도입하고 있지만 같은 장비라고 해서 모두 같은 성능을 발휘하는 것은 아니므로 이에 대한 환자들의 사전 꼼꼼한 확인이 요구된다.

아마리스 레이저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수술 후 빛 번짐 및 눈부심을 최소화하고 각 개인 별 안구 상태에 따라 맞춤 수술이 가능한 우수한 Co-Wave(Corneal-Wavefront, 이하 '코웨이브') 이다. 아마리스 레드 1050RS의 코웨이브 수술은 수술 후 빛 번짐 및 눈부심의 원인이 되는 고위수차를 18% 이상 감소 시키고 또한 수술 전 각막융기와 부정난시의 정도를 각막지형도를 통해 파악한 뒤 수술에 반영하는 1:1개인 맞춤이 가능한 수술 방법이다.


강성용 원장은 "특히 코웨이브 수술은 처음 라식?라섹 수술을 받은 병원에서 잘못된 수술로 빛번짐 및 눈부심과 같은 부작용을 경험한 재교정 수술 환자들에게도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말한다.

재교정 환자의 경우 1차 시력교정수술로 일반인보다 고위수차가 증가된 만큼 일반 시력교정술로는 교정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코웨이브를 이용한 재교정 수술을 통해 고위수차를 보정하고, 수술 후 경험 할 수 있는 근시퇴행 교정은 물론 광학부를 확대하여 시력의 질을 높이고 동시에 빛 번짐을 최소화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러한 코웨이브 수술을 위해서는 스카우트라는 장비가 필요한데 이 장비를 이용하여 특수검사를 비롯한 안구의 전안부 입체분석을 통해 아마리스 레드 1050RS와 데이터 연동이 되어야만 사실 상 코웨이브 수술이 가능하다. 강 원장은 첨단 장비가 있는 병원이라고 무조건 선택하기 보다는 해당 장비의 기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검사장비, 의료진의 실력과 경험이 함께 고려되어야 하고 수술 후에는 병원이 어떻게 환자를 관리해주고 있는지 사후관리 시스템에 대해서도 꼼꼼히 따져본 후 수술여부와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아이리움안과는 지난 4월, 아마리스 레이저의 제조사 슈빈트(SCHWIND)社로부터 코웨이브(Co-Wave) 수술의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으며 레퍼런스 클리닉(추천병원)으로 선정되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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