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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송정동 화재사고-중앙대 기숙사 화재.
이에 한 트위터리안은 "중앙대 기숙사 2차 현장 화재발생"이라며 화재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하며, 공사현장으로 보이는 곳에 사진을 첨부해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기숙사 건설 현장이 화재로 인해 희뿌연 연기로 뒤덮여 있는 모습이다.
불이 난 제2기숙사는 지난 2012년 10월 공사에 들어갔고 오는 12월 완공 예정이다.
이보다 앞선 오후 2시 17분께는 울산시 북구 송정동의 한 가구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17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며, 1시간43분만인 오후 4시에 완진 됐다.
소방당국은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목재가 많은 가구점임으로 감안하면 상당액의 재산피해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장소가 협소하고 차량이 지나는 도로가 막혀 있어 후속 차량들이 도착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전했다.
이번 화재와 관련해 소방당국은 가구점 뒷편 외부 쓰레기 더미에서 불이 시작돼 가구 창고로 옮겨 붙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울산 송정동 화재사고와 중앙대 기숙사 화재 소식에 "울산 송정동 화재사고와 중앙대 기숙사 화재, 두 차례가 화재가 발생했네요", "울산 송정동 화재사고와 중앙대 기숙사 화재, 어떻게 된 일인가요?", "울산 송정동 화재사고와 중앙대 기숙사 화재. 요즘 화재가 많이 발생하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