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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유럽여행의 대중화 시대?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4-05-26 16:06


국토교통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4월 국제선 항공여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8% 증가한 441만명으로 집계됐다고 한다.

국제선 여객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이번에도 역대 4월 최대 실적을 갱신했다고 밝혔다. 일본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증가했고 특히 한중 노선 확대에 힘입어 중국이 32.9% 성장. 유럽과 동남아는 각각 17.4%, 14.8% 늘었고, 대양주와 미주는 8.8%, 2.0%씩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젠 가까운 일본, 중국 해외여행의 대중화를 넘어, 유럽여행의 대중화도 흐름을 타기 시작했다고 볼 수 있다.

케이블 방송 '꽃보다' 시리즈를 통해 선보여진 효과도 크다. 실제로 '꽃보다할배','꽃보다누나' 시리즈 크로아티아와 스페인 편 방송 이후 유럽 자유여행 상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등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도 뜨겁다.

하지만 막상 유럽여행을 계획하면서 방송에 나온 일정과 코스 그대로 따라 하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여행의 가장 기본이 되는 여행일정부터 항공, 호텔 예약 등 신경 써야 하는 게 한 두 가지가 아니기 때문에 초보 여행객들에게는 힘든 일이다.

이러한 고민을 가진 여행객을 위해 유럽전문여행사 자유나침반 (www.compassfree.com)에서는 여행 일정부터 항공, 호텔, 가이드 예약 등 유럽여행에 관련한 A부터 Z까지의 모든 것을 고객의 취향과 스타일에 맞게 조정하여 그냥 일반적인 투어 상품이 아닌 자유여행과 유럽여행패키지가 결합된 유럽 세미패키지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자유나침반여행사의 유럽 세미패키지 상품은 전 상품에 전문 픽업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다. 도착 후 공항에서 호텔까지 안전하게 이동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기 때문에 가족여행객과 신혼여행객들에게도 인기인 상품이다. 특히 유럽 현지 가이드는 경험이 많게는 20년 이상 된 전문가이드로 구성이 되어 있어 크고 작은 궁금증과 문제들을 쉽게 해결 할 수 있다.

그 밖의 에어텔과 가이드 투어 , 등 다양한 상품을 보다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여름휴가를 준비하지 못했다면 9월에 있는 추석연휴를 이용해 신사의 나라 영국, 낭만의 프랑스, 알프스 소녀가 기다리고 있는 스위스, 지중해를 껴안은 그리스, 고대 건축물의 향연 이탈리아 등을 느끼고 오는 것은 어떨까?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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