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개최하는 APEC 21개 회원국 식품안전 담당자 60여명 대상의 '위해분석 기반의 식품감시능력 강화' 국제워크숍이 22일, 농심 안양공장에서 개최됐다.
농심에 따르면 워크숍에서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추진 현황과 사내 안전관리 대책 등 농심의 식품안전 선진사례를 소개하고, 생산라인 견학을 통한 교육도 진행했다. 워크숍은 APEC 회원국의 식품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14년 APEC 훈련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농심 식품안전연구소의 분석 및 연구분야의 모든 시스템은 국제규격인 ISO/IEC 17025에 적합하게 관리, 매년 해당 항목에 대한 시험능력 국제비교숙련도 측정을 통해 관리 수준을 높이고 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