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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신도시 대형APT 반값분양 실입주금 1억미만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4-05-21 17:35


최근 수도권 입주아파트 한강신도시 일산신도시 용인 등지의 특별 분양 시장을 돌아다니다 보면 서울 및 수도권 한강신도시 일산신도시 용인 등의 입주 아파트들의 물량이 빠르게 감소 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이나 다름없이 인식되고 있는 김포 신도시 유명아파트가 구 47평형 구 60평형을 거의 반값인 평당 600만원대에 분양 하고 있어서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서울 전세 난이 심화되어 김포지역 새 아파트가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데도 주변시세보다도 15%이상 싸게 팔고 있는 이유는 협력업체에서 공사비 대물로 받은 물량을 단기간에 현금화 하려는 의도로 보이며 준비된 30세대가 1개월 이내로 판매 마감될 것으로 전망했다.

구 47평의 경우 기존 34평형과 관리비 난방비 격차를 줄여서 넓은 면적에 대한 고객들의 관리비 걱정을 덜어 대인기라는 게 업체 관계자의 설명이다.

부동산 전문가들도 강서구 마포구 등 서울거주 노후화된 주택(아파트)거주자들의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 이주 선호도가 높은 김포신도시와 김포한강신도시 중에서도 우수한 입지를 자랑하는 신한실크밸리 3차의 준비된 물량 또한 빠른 시일 내 소모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특히 신한 실크밸리 3차 아파트는 김포신도시 주요 노른자 입지로 꼽히는 감정동 홈플러스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초 중 고교에 인접하고 관공서, 금융기관 재래시장 기타 모든 편의 시설의 집합체 단지 중심에 있다.

또한 김포시 내 대부분의 대중교통은 서울과 연계돼 있어 김포공항 10분, 여의도 15분, 서울역 30분 등 올림픽도로를 이용해 서울 주요 도심지역 이동이 수월하다. 김포한강신도시에 비해 김포신도시는 김포 초입에 위치하여 서울 기준 30분 정도 서울 접근이 단축되는 이점이 있다.

1,078세대 대단지로 현재 112㎡(구 34평)마감, 155㎡(구 47평), 198㎡(구 60평) 등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돼 있다. 특히 중앙대학교 및 대학병원(최근 확정) 부지로부터 반경 1㎞ 내에 위치하여 차후 상당한 시세 차익도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계약자격은 분양사무실 방문 선착순이며 방문 후 공가 세대를 직접확인 후 청약금 100만원으로 호수 지정을 할 수 있으며 청약일로부터 2일이내에 서류 등을 준비하여 계약하면 된다.

계약금, 입주 기간 등은 개인의 사정에 따라 회사와 협의 가능하다고 한다. 기타 대출 금리 등 자세한 사항은 분양 사무실로 직접 상담을 해보는 것이 좋다.

인근 부동산등에서 좋은 호수를 미끼로 소비자를 현혹한 경우가 발생한 만큼 주의를 요한다고 한다.

분양 계약은 분양 사무실에서 해야만 만일의 사태를 피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다양한 방법으로 분양에 대한정보를 얻었더라도 정확한 정보는 분양팀 관계자를 통해 문의한 후 직접 분양사무실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며 "공휴일 연휴 평일 관계없이 가능하며 분양 개시일은 5월22일 부터 이지만 구47평형의 경우 너무 늦으면 물량이 소진될 수 있으니, 미리 상담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전화예약 후 방문 시 패션 탁상시계 2개를 기념품으로 증정한다고 한다. 문의: 031-982-9671.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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