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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게임의 인기가 뜨겁다. 출시 10일 만에 앱 마켓 상위권에 진입했다.
특히 코카반의 '라바링크'는 꾸준히 다운로드가 발생해 구글 플레이 앱 전체 인기무료 순위에서 8위를 기록하며 10위권 내에 처음으로 진입했으며, 카카오 게임 일색이던 게임 카테고리에서는 4위에 올랐다.
밴드 게임 내 '라바링크'와 1위 다툼 중인 아프리카TV의 '역전! 맞짱탁구'는 게임 카테고리에서 11위에 올랐고, 앱 전체 순위로도 17위에 오르는 등 순위가 급상승하고 있다.
라바링크로 인기몰이 중인 코카반 관계자는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이용자가 유입되는 등 신생 게임 플랫폼인 '밴드 게임'을 통해 이용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감지되고 있다"며 "코카반과 같은 중견 개발사에게 '밴드 게임'이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