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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주)(대표이사 사장 김상헌)가 '네이버 포스트(NAVER POST)' 공모전의 '도전 포스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네이버는 모바일 콘텐츠로서의 가능성에 주목하며, 내부 콘텐츠 평가와 독자 인기도를 반영하여 총 49명의 작품을 선발했다. 그 중 정감 있는 일러스트와 글로 솔직하게 자신만의 이야기를 풀어낸 '일러스트레이터 P씨의 실직 분투기'가 1등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공모전을 계기로 외국어 학습, 결혼과 육아 이야기, 일러스트, 여행 에세이 등 다양한 분야의 풍성한 콘텐츠를 모바일 환경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
네이버포스트는 정식 버전 출시 1달 여 만에 작가 수 1만 명을 돌파하면서 모바일 글쓰기의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어가고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공모전을 통해 작가를 꿈꾸는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감과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실력 있는 작가, 볼거리 가득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면서 더욱 즐거운 모바일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