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용산역 바로 앞 고급 주상복합 '용산 푸르지오 써밋'을 이번달 분양한다.
견본주택은 용산구 한강로3가 63-133번지(신용산역 2번 출구 방면)에 위치하며 23일 문을 열 예정이다.
분양문의 : 1899-1331
고급 주거지로서의 최적의 입지라는 평가를 받는 이 단지는 쾌적한 주변환경, 뛰어난 교통과 생활편의시설이 가장 큰 강점이다.
한강과 남산의 조망이 가능하며(일부세대), 한강시민공원, 용산가족공원 등이 가까이에 위치한다. 단지 바로 옆에는 단지 정원처럼 이용할 수 있는 근린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며 인근 미군기지 부지는 향후 여의도 크기만한 초대형 공원으로 변모할 계획이 세워져 있다.
용산역과 신용산역이 도보 5분거리 내에 위치한 역세권으로 지하철 1·4호선, 중앙선, KTX의 이용이 편리하다. 서울 중심부에 위치해 강변북로 및 올림픽대로 등 도로교통망을 통한 도심 접근성도 뛰어나다.
아이파크몰과 이마트 등이 바로 앞에 위치하고 서울역 인근의 상업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국립중앙박물관, 전쟁기념관 등 문화생활도 즐길 수 있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용산역 일대는 이미 입주한 시티파크, 파크타워, 아스테리움 용산, 용산역 전면3구역 등과 함께 서울 중심부의 새로운 주상복합타운으로 떠오르는 지역이다. 특히 2010년(아스테리움 용산) 이후 4년 동안 신규공급이 없어 충분한 대기수요가 형성되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 도심 및 여의도, 대사관·외국계기업 등 임대수요도 풍부하다.
주거·업무 분리해 편의성 높이고 아파트 전용 정원 등 넉넉한 조경공간 조성
대우건설은 이 단지에 지금껏 공급한 단지 중 최고급 마감과 최신 주거기술을 적용해 지역 랜드마크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그에 걸맞게 단지명에 정상, 최고점, 정점을 의미하는 '써밋(summit)'을 넣었다.
높이 150m에 달하는 초고층 2개 동은 38층의 주거동과 39층의 업무동이 분리되어 있다. 아파트와 오피스텔·오피스를 같은 동에 배치하는 것과 비교해 양쪽 모두 편의가 높아질 뿐 아니라 보안과 사생활 보호 측면에서도 유리하다는 것이 대우건설 측의 설명이다.
법정기준(15%)를 크게 웃도는 25.2%의 넉넉한 조경공간을 조성해 쾌적함을 높였다. 단지 주변으로 작은 숲과 함께 바닥분수, 조형물이 있는 휴게공간이 조성된다. 아파트 입주민을 위한 별도의 조경공간 '푸르지오 가든'에는 연못, 산책로, 카페테리아 등이 꾸며질 계획이다.
국내 아파트 최고 수준 2.7m 층고의 개방감에 최고급 마감재·친환경 기술 적용
아파트가 배치되는 주거동은 4면 개방형의 타워형 구조로 조망과 채광을 높였다. 기본 2.5m의 층고에 거실공간에 국내 아파트 최고 수준인 2.7m의 우물형 천정이 적용되어 일반 아파트(2.3m)와 비교하면 개방감이 확연히 뛰어나다.
입주민을 위한 멀티카페, 최신 휘트니스클럽, G/X 클럽 등 커뮤니티 공간이 마련된다. 최상층에는 전용면적 273㎡의 복층형 팬트하우스가 들어선다.
쓰레기 이송설비를 통해 음식물쓰레기는 세대내에서, 생활쓰레기는 엘리베이터 홀에서 바로 처리할 수 있어 편리하고 위생적이다. 세대 곳곳에 진공청소 설비가 설치되어 호스를 접속구에 연결하기만 하면 편리하게 청소가 가능하다.
최고급 주방가구와 함께 전기오븐, 콤비냉장고, 쌀냉장고, 김치냉장고, 와인셀러, 행주도마살균기, 와이드 4구 가스쿡탑, 의류건조기, 드럼세탁기 등의 다양한 빌트인 가전제품도 제공된다.
푸르지오의 친환경 기술 '그린 프리미엄'을 적용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관리비를 줄일 수 있다. 공용부에는 친환경 물재생 시스템, 절수형 센서 수전, 초절수 양변기, 엘리베이터 전력회생 시스템, 태양광 발전 시스템 등이 설치되고 아파트 각 세대에는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 장치, 난방에너지 절감 시스템, 친환경 DNA 필터, 풍량 조절형 다분기 챔버, 센서식 싱크 절수기, LED 조명(세대 일부) 등이 들어갈 계획이다.
홈네트워크 시스템,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등 적용된 최첨단 오피스텔
한편, 오피스텔이 있는 업무동은 커튼월 공법을 적용해 외관이 수려하며 외벽에 친환경 태양광 시스템(BIPV)을 적용했다. 홈네트워크 시스템, 조명 일괄소등 스위치,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등 그린 프리미엄 상품이 적용되며 천정형 에어컨, 2구형 전기쿡탑, 드럼세탁기, 콤비냉장고, 비데일체형 양변기, 절수형 수전 등이 제공된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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