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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세탁세제 브랜드 퍼실(Persil)이 2014년 1분기 한국시장 점유율 16.5%(조사기관 닐슨)를 차지했다.
퍼실 마케팅팀 이지민 이사는 "국내 세탁세제 시장이 전년 1분기 대비 3%정도 축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액체세제 시장은 약 17% 성장했다. '퍼실 라벤더 코튼 프레쉬'는 액체세제의 사용 편의성과 강력한 세척력은 물론 온 가족이 좋아하는 라벤더 향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어 새로운 향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퍼실은 인사이트코리아가 국내 소비자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세척력 소비자 조사 결과(조사기간: 2013.12~2014.01 기준) 4가지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세척력과 색상케어, 품질과 향 지속성 부문에서 퍼실 제품은 경쟁 제품 대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