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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스프리, 대항병원과 함께 ‘장 건강의 달’ 행사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4-05-19 09:43


뉴질랜드 프리미엄 브랜드 제스프리는 보건복지부 지정 대장항문 전문 대항병원과 함께 '장 건강의 달'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하고 6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 대항병원에서 키위 시식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시식행사는 입원환자와 외래환자 모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입원환자에게는 키위가 식사와 함께 디저트로 제공되고, 외래환자에게는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진료대기실에서 직접 나눠줄 예정이다. 또한, 대항병원이 강남시니어플라자에서 장 건강 세미나를 열고 무료 진료를 실시할 때도 참석하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시식행사를 진행한다.

대장항문 전문병원인 대항병원 이두석 부장은 "제스프리와 '장 건강의 달' 행사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변비나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이 있는 분들은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 있는 과일이나 채소를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키위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키위만의 자연 효소를 함유하고 있어 대장 건강이 안 좋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과일이다"고 전했다.

한편, 키위에는 약 2-3g의 식이섬유가 들어있어 1개를 섭취할 경우 성인여성의 충분섭취량 (23-30g/day)*의 10% 정도 섭취가 가능하다. 식이섬유는 장에서 다양한 역할을 하는데, 위장에서는 음식이 너무 빨리 장으로 내려가지 않도록 속도를 조절하고, 소장에서는 영양소를 천천히 흡수하도록 도와주며, 대장의 경우 수분을 흡수, 팽창함으로써 배변을 용이하게 돕는다. 또한, 키위에만 들어있는 단백질 분해 천연 효소인 액티니딘(Actinidin)은 육류, 유제품, 콩 등 단백질 식품 분해를 도와 소화 전반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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