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케이프(NorthCape)'가 '기황후 에필로그' TVCF 공개 이후 일명 '지창욱 바람막이 재킷'에 대한 소비자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배순 노스케이프 본부장은 "'기황후 에필로그' 광고 영상 공개 이후 지창욱과 하지원이 착용한 의상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으며, 그 중에 특히 지창욱이 착용한 오렌지 컬러의 제품에 대한 문의가 쇄도해 일부 매장에서 상품이 일시 품절되기도 했다"며 "독특한 스토리가 담긴 광고 영상이 소비자들의 주목도와 즉각적인 반응을 이끌어내 매출과 연계된 성공적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노스케이프는 지난 4월 말, 드라마 '기황후' 종영과 함께 650년 전 고려시대에 이어지지 못한 타냥커플의 현생 버전 러브스토리를 다룬 광고 영상인 '기황후 에필로그'를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풀버전 영상은 노스케이프 홈페이지 (www.northcapekorea.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