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지창욱 인기 이정도였어? 완판남 등극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4-05-19 08:37


북유럽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케이프(NorthCape)'가 '기황후 에필로그' TVCF 공개 이후 일명 '지창욱 바람막이 재킷'에 대한 소비자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명 '지창욱 바람막이 재킷'으로 알려진 이 제품은 노스케이프의 '나일론 스판 후드 방풍재킷'으로 '기황후 에필로그'에서 지창욱이 착용하고 나왔을 뿐 아니라, 전속 모델인 지창욱이 평소에 즐겨 입는 자켓으로 알려져 꾸준히 인기를 끌어왔다.

이 제품은 가볍고 신축성이 좋은 나일론 소재를 활용해 가볍고 활동성이 뛰어난 제품으로 봄부터 여름까지 착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고, 접으면 부피가 작아져 휴대성이 뛰어나다. 특히 앞부분 멜란지 프린트 부분에 미세한 천공, 사이드에 레이저 펀칭을 통해 통기성을 강화해 땀의 배출을 돕고 오랜 야외 활동에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다.

백배순 노스케이프 본부장은 "'기황후 에필로그' 광고 영상 공개 이후 지창욱과 하지원이 착용한 의상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으며, 그 중에 특히 지창욱이 착용한 오렌지 컬러의 제품에 대한 문의가 쇄도해 일부 매장에서 상품이 일시 품절되기도 했다"며 "독특한 스토리가 담긴 광고 영상이 소비자들의 주목도와 즉각적인 반응을 이끌어내 매출과 연계된 성공적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노스케이프는 지난 4월 말, 드라마 '기황후' 종영과 함께 650년 전 고려시대에 이어지지 못한 타냥커플의 현생 버전 러브스토리를 다룬 광고 영상인 '기황후 에필로그'를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풀버전 영상은 노스케이프 홈페이지 (www.northcapekorea.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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