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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낙보청기(www.phonak.co.kr 대표 신동일)가 지난 12일 경기도 안산시에서 밤새 폐지를 주으며, 어렵게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이추자(74세) 할머니에게 포낙보청기를 무상 지원했다.
포낙보청기는 최근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이추자 할머니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후, 양쪽 귀에 귀걸이형 보청기 2대를 지원하기로 했다.
포낙보청기 안산센터는 이 할머니의 청력검사에서부터 보청기 맞춤 조절(피팅)과 청각재활을 위한 전문적인 청각관리서비스까지 모든 과정에 걸쳐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신동일 포낙보청기 대표는 "어렵게 생활을 이어가고 계신 이 할머니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후, 밤에 귀가 어두워 위험한 상황에 처하는 일이 없으시도록 보청기를 지원해드리기로 했다"면서, "포낙보청기는 히어더월드(Hear the world) 재단과 함께 국내 난청인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난청인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박재호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