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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명 자동차 음주운전 교통사고
사고 직후 구자명은 인근 병원 응급실로 옮겨졌고, 부상은 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른 차량이나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진다.
하지만 사고 당시 구자명은 혈중 알코올 농도 0.133%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로 밝혀져, 경찰은 구자명이 퇴원하는 대로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할 예정이다.
구자명 자동차 음주운전 사고에 구자명이 출연 중인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측은 난감한 입장이다. "상황 파악 중이다"는 제작진은 "정확한 사건 경위와 부상 정도, 음주원전 여부 등을 파안한 뒤 입장을 정리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만약 구자명이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 한다면, '우리동네 예체능' 하차를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내일(14일)로 예정돼 있던 녹화에는 참석이 불투명한 상태다.
뿐만 아니라 구자명은 이번달 말부터 촬영 예정이었던 2014 브라질 월드컵 기념 '아이돌스타 육상 양궁 풋살 컬링 선수권대회'에도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아육대' 풋살 경기에서 늘 에이스로 활약했던 구자명은 브라질 월드컵 특집 멤버로도 거론됐으나 음주운전으로 출연이 어려운 것.
한편 구자명 자동차 음주운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구자명 자동차 음주운전 예능 섭외에 빨간등", "구자명 자동차 음주운전, 월드컵 앞으로 기대되는 활약이 물거품", "구자명 자동차 음주운전, 큰 사고 아니라 다행이지만...", "구자명 자동차 음주사고, 예능 줄줄이 하차 예고되나"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