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미국에서는 스누스 무연담배가 진출한지 수년정도 밖에 되지 않았지만, 약 15조원 이상의 판매량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 높은 가능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작년부터 ST&K 스누스코리아를 통해서도 판매가 시작된 무연담배는 손톱만한 작은 티팩형태로서 제조되며 사용시간은 약 30분에서 1시간 정도이다. 연기가 안난다는 장점을 통해 금연법 최적의 담배라는 의견이 많다.
국내에서도 주로 여성, 운동선수, 직장인 등을 통해 구매가 확대되고 있다. 금연법에 제약을 받지 않기 때문에 공공장소 및 다양한 생활공간에서 손쉽게 사용이 가능한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한편, 이번 코레일 유통으로서 실내에서 흡연이 불가한 기차역등에서 많은 소비유입이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ST&K 스누스코리아의 무연담배는 서울 용산역, 의정부역, 수원역, 대전역, 부산역 등 전국 10여곳을 통해 판매가 시작되었다.
전자담배와 금연보조제의 주춤하는 틈새와 잠재적인 가능성이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되는 무연담배 시장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전국 ST&K 스누스코리아 전문 판매점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각 시도에 분포해있으며, 판매처는 수백곳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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