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유산균 발효유 대표기업에서 천연원료비타민, 홍삼 등 다양한 건강제품을 선보이며 종합건강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한국야쿠르트.
출시 이후 1년만에 '야쿠르트',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헛개나무 프로젝트 쿠퍼스'에 이어 연간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며 식품업계 히트상품으로 등극, 한국야쿠르트의 간판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프로바이오틱스란 우리 몸에 들어가서 건강에 좋은 효과를 주는 살아있는 균을 말한다. 락토바실러스 등의 유산균을 이용하여 만들어지는 발효유가 대표적인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다. 장을 건강하게 만들어 소화기 기능의 개선을 돕고 면역력을 높이는데 효능이 있다.
이에 최근에는 세븐 패밀리 브랜드 중 간판 제품인 '세븐 엘더플라워'를 리뉴얼하고, '세븐 시크릿'도 새롭게 출시했다. 이들 제품에는 엘더플라워와 천연허브가 들어가 있으며 한국야쿠르트만의 발효공법으로 특화했다. 뿐만 아니라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 D3의 하루 권장량도 함유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어린이 전용 제품인 '세븐 키즈'도 선보였다. 세븐 키즈는 성장기 어린이의 면역과 치아 건강까지 생각한 7가지 700억 프로바이오틱스 발효유로 아이의 장 건강과 성장기 건강한 습관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특히 초유분말과 자일리톨 함유로 면역력 증진 및 치아건강을 돕는 기능성 측면을 강화했다.
한국야쿠르트는 세븐 패밀리 브랜드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2년 연속 국민 스포츠인 프로야구 타이틀 스폰서 참여를 결정했으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를 통해 2030 젊은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정길연 한국야쿠르트 마케팅부문장은 "세븐 브랜드는 한국야쿠르트 중앙연구소의 최고 프로바이오틱스 기술력으로 탄생한 제품"으로 "온 가족이 하루 한병 꾸준히 마시는 건강한 습관을 통해 봄철 가족 건강을 챙기는 제품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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