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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하 가루다항공)이 인천-인도네시아 구간의 유류할증료를 인하한다. 기존 왕복 142달러(약 14만 6000원)이던 인천-인도네시아 구간 유류할증료가 3월 말부터는 130달러(약 13만 4000원)로 총 12달러 인하했다. 자카르타 및 발리, 족자카르타 등 인도네시아 여행객들이 더욱 합리적인 금액에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가루다항공 관계자는 "유류할증료가 인하됨에 따라 자카르타 비즈니스 고객 및 인도네시아 여행객의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며 "밤 비행기 증편 특가 프로모션 등 앞으로도 고객의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