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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텀멜로우는 2012년 F/W시즌 당시 브라운브레스와 첫번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눈길을 끌었다. 커스텀멜로우의 12F/W시즌 콘셉트인 Zoologist(동물학자)를 모티브로 한 6종의 가방 제품을 출시하였고, 모두 90%가 넘는 판매율을 기록하는 등 고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2013년도에는 유니크한 아이웨어로 매니아 층의 단단한 지지를 받고 있는 '젠틀몬스터(GENTLE MONSTER)'와 클래식 슈즈 브랜드인 '클락슨(THE KLAXON)'과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하기도 했다.
또한, 이번 시즌에는 처음으로 유럽의 브랜드와도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그 범위를 넓히고 있다. 생고무와 천연소재만을 사용하여 컨버스화를 디자인하는 브랜드 '노베스타(NOVESTA)'와의 콜라보레이션이 바로 그것.
커스텀멜로우의 이번 시즌 컨셉 요소 중 하나인 테니스 공 패턴으로 포인트를 준 디자인을 노베스타 대표 아이템인 Star Master에 적용한 '테니스볼 스니커즈'를 선보였다. 남녀공용으로 블루, 네이비, 화이트 세 가지 컬러로 출시했다. 가격은 9만9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