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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순간
1일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청해진해운 물류 팀장 김 씨가 사고 소식을 접한 이후 화물량을 조작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본부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달 30일 세월호의 과적 사실을 묵인한 혐의로 체포됐다.
본부는 "청해진해운 제주본사의 화물영업담당 직원 이 씨로부터 '과적 사실을 숨기기 위해 인천지사의 물류 팀장 김 모씨와 오전 9시께 통화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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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