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김종준, www.hanabank.com)은 7일 기아자동차(대표 이형근, 이삼웅, www.kia.com)와 함께 기아자동차 구입 고객에게 금융 혜택을 제공하기 위하여 『기아차 통장』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가입 대상은 개인이고, 1인 1계좌만 가입이 가능하여 기존 하나은행에서 수수료 면제통장에 가입되어 있는 고객이면 『기아차 통장』으로 전환 가입이 가능하다.
하나은행은 작년 5월 금융과 제조업이 만난 신개념 금융 마케팅 일환으로 기아자동차와 함께 '기아차 마련 적금'을 출시하였으며, 3월말 기준 40,143명 가입과 가입액 964억원을 넘어섰다. 특히 적금 가입 후 실제 기아차를 구입한 고객도 2,800명에 달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하나은행 리테일사업부 관계자는 "작년『기아차 마련적금』성공에 이어 이번 『기아차 통장』상품을 출시 하였다" 며, "금융과 제조업이 결합된 신개념 복합 상품 및 부가서비스 개발을 앞으로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