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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메신저 '라인(LINE)'은 4월 1일자로 전 세계 가입자 수가 4억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한국, 미국, 멕시코, 말레이시아에서도 가입자 1,000만 명을 돌파하며, 라인의 1,000만 가입자 돌파국가는 일본,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스페인, 인도를 포함해 총 10개국으로 확대됐다.
가입자 증가에 따라 라인에서 이루어지는 커뮤니케이션 양도 늘어나 2014년 들어 전 세계 1일 메시지 송수신 100억 건, 스티커 전송 수 18억 건, 통화 횟수 1,200만 건 이상을 기록하며 각각 최고 수치를 경신했다.
라인 주식회사 모리카와 아키라 사장은 "라인은 2014년 전 세계 5억 가입자 달성이라는 목표를 내걸었으며 오늘 그 중간 지점에 해당하는 4억 명을 돌파하게 됐다. 다시 한 번 이용자 및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스마트폰이 급속도로 보급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적으로 커뮤니케이션 앱의 경쟁도 치열해져 이에 대한 주목이 점점 높아지고 있음을 실감하고 있으며, 이는 메신저 서비스가 현재 모바일 사회의 중심이며 높은 가치를 지닌다는 증거라 생각한다"며, "라인은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글로벌 넘버원 커뮤니케이션 앱으로 성장하기 위해 앞으로도 도전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라인은 이번 4억 가입자 돌파를 맞이해, 국내 이용자들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4월 6일까지 모바일 라이프 실전백서 블로그(http://blog.naver.com/nvsmartguide )에, 라인 4억 가입자 돌파 축하 메시지를 라인 스티커와 함께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40명의 이용자들에게 라인 캐릭터 쿠션을 제공하며, 13일까지 라인 브랜드 샵(http://linebrandstore.com)에서는 모든 캐릭터 제품을 10%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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