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행장 김한조/www.keb.co.kr)은 2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조달청(청장 민형종/www.pps.go.kr) 주관으로 열리는 「2014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KOPPEX)」의 동시행사로 진행되는 『해외조달시장 진출 설명회』를 조달청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또한 외환은행은 사우디 국영기업인 '아람코(ARAMCO)' 한국법인과의 협력관계를 수립하여 조달청 우수중소조달기업(PQ기업)이 중동시장에 진출시 외환은행의 수출금융 및 자문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은행권 최초로 지난해 2월 설립된 「외환은행 중소기업 글로벌 자문센터」는 그동안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중견기업들에게 금융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이들의 안정적인 해외 조기정착을 지원해 왔다.
외환은행 중소기업글로벌자문센터 관계자는 "최근 FTA 등으로 해외조달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외환은행은 조달청과 함께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