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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임박 추천하는 여성용 응원 간식은?

최만식 기자

기사입력 2014-03-27 15:01



바야흐로 야구의 계절이 임박했다.

2014 프로야구가 오는 29일 개막을 앞두고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가 뜨겁다.

팬들의 마음은 이미 야구장에 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올해는 여성 야구팬들이 급증할 것으로 기대된다.

야구장 현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응원 먹거리다. 올해도 어떤 먹거리가 또다른 야구 재미를 선사할지 관심사다. 때문에 여성용 맞춤 간식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이에 식음료업계는 여성들에게 야구장 간식 시장 선점을 위해 발길이 바빠졌다.

알코올, 칼로리 뺀 가벼운 음료가 대세

야구장에서는 치킨, 스낵 등 기름진 음식을 주로 먹게 된다. 때문에 곁들이는 음료는 가볍게 즐기는 게 좋다. 야구장 간식에서 빠질 수 없는 맥주의 알코올이 부담된다면 알코올을 쏙 뺀 무알코올 음료가 대안이다. '하이트제로0.00'은 알코올이 생성되는 발효 과정을 거치지 않아 알코올이 전혀 들어있지 않다.

또 유럽산 아로마 호프와 첫 번째 맥아즙을 사용해 고급스러운 맥주의 풍미를 지니고 있으며 칼로리도 60kcal로 일반 맥주에 비해 절반 이하로 가볍다.


하이트진로음료의 '이다 화이버 콜라'는 중성지방 상승을 억제해 체중 유지에 도움을 주는 식이섬유 콜라다. 양상추 한 포기 분량(5.3g)의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이 중성지방 상승 억제 뿐만 아니라 변비 개선 및 혈당 저하에도 도움을 준다.

한입에 쏙 여성 취향에 맞게

심심풀이로 즐기는 스낵 중에서도 여성을 배려한 간편 제품들이 눈에 띈다. 동서식품의 '오레오 웨하스 스틱 초코'는 초콜릿과 웨하스가 만난 제품으로 개별 포장이 돼있어 야외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다. 웨하스의 바삭함과 초콜릿의 달콤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평소 초콜릿을 좋아하는 여성들이 즐기기에 제격이다.

남양의 '드빈치 치즈콤비'는 손으로 집어 먹을 수 있는 크기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스탠딩 파우치 형식으로 포장됐다.

든든하게 채워주는 영양 간식

기나긴 야구 관람 시간 동안 출출해진 배를 채워줄 수 있는 간식을 즐기는 것도 좋다. 삼립식품 샤니의 '뽀득뽀득 소시지빵'은 국내산 순돈육으로 만든 프리미엄 소시지를 사용해 뽀득한 질감과 살아있는 육즙을 느낄 수 있다. 데리야끼 소스가 어우러진 '뽀득뽀득 소시지빵 데리야끼'와 갈릭 디핑 소스를 사용한 '뽀득뽀득 소시지빵 갈릭치즈' 2종으로 출시됐다.

보다 가볍게 배를 채우고 싶다면 돌(Dole)코리아의 '후룻볼'을 추천한다. '후룻볼'은 엄선된 과일을 100% 과일주스에 담은 제품이다. 휴대하기 간편한 사이즈로 야외에서 영양간식으로 즐기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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