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북과 태블릿의 장점만을 채택해 대표적인 컨버터블 PC로 시장에서 인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LG 탭북이 홈쇼핑 업계에서까지 그 열풍을 이어간다.
또 외부에서의 장시간 사용을 감안해 최대 8.5 시간 사용이 가능한 대용량 리튬 폴리머 배터리를 채택했다. 한 번 충전으로 서울에서 태국까지 가는 비행시간(6시간) 동안 연속으로 동영상 시청이 가능하다.
LG TV가 선택한 Full HD IPS 패널을 탑재해 화질을 크게 개선시킨 점도 눈길을 끌고 있다. 178도의 광시야각으로 어느 각에서 봐도 밝기와 색 왜곡이 없는 선명한 화질이 최대 강점이다. 여기에 눈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특화 기능까지 선보였다. 파란 빛(블루라이트) 파장을 감소시키는 '리더(Reader) 모드'를 적용해 장시간 사용 시에도 눈의 부담이 덜하다. 이렇게 전환하면 화면 자체가 종이 느낌이 나게 되면서 눈부심을 줄여줘 마치 인쇄된 신문을 읽는 듯 눈이 편안하다.
LG 탭북은 아이디어와 차별화된 기술이 돋보이는 '오토 슬라이딩'(Auto-Sliding) 방식을 채택, 국내 컨버터블 PC 시장을 뒤흔들어 놓은 시장 대표 모델이다. 평소 터치화면을 활용해 태블릿처럼 사용하다가 문서작성 시 측면 '오토 슬라이딩' 버튼을 누르면 화면이 부드럽게 올라가며 키보드가 노출, 노트북과 같이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다. 때문에 생산성과 휴대성 사이에서 갈등하며 노트북과 태블릿 중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방황하던 소비자들을 모두 충족시키며 최근 IT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트렌드는 근래 한국 직장인 중 93%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돼 화제를 모았던 BYOD(Bring Your Own Device)족의 필수 품목으로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 'BYOD'족이란 회사에서 지급하는 장비 대신 업무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각종 IT기기를 개인적으로 구비하여 사용하는 이들을 말한다. 차세대 쿼드코어(아톰:베이트레일)를 탑재, 합리적인 성능에 태블릿의 휴대성이 더해진 그야말로 손 안의 사무실을 실현시켜 주는 제품으로 특히 외근이 잦은 직장인들 중심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또 주부들 사이에서도 노트북과 태블릿을 오가며 드라마 감상?인터넷 쇼핑 등 다양한 여가 활동을 즐기기에 적합한 제품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무엇보다LG전자가 자랑하는178도 광시야각의 IPS 패널을 적용, 어느 각도에서나 깨끗하고 선명한 화면을 제공해 드라마 등 동영상 감상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라는 평가다. 최대 8.5시간 사용이 가능한 대용량 리튬 폴리머 배터리를 채택해 충전만 제대로 해 놓으면, 영화 감상이나 인터넷으로 드라마 본방 사수를 해도 중간에 끊길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이 밖에도 눈이 편하도록 블루라이트 파장을 감소시키는 '리더 모드' 덕분에 어두운 곳에서 장시간 사용해도 눈에 부담이 덜하다. 또 키보드와 어댑터까지 포함한 총 무게가 930g에 불과해 여자 핸드백에도 쏙 들어가는 휴대성으로 주부들의 눈길까지 사로잡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번 LG 탭북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유통 채널과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CJ 오쇼핑 단독 런칭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LG탭북은 소비자들에게 '생활 혁명' 경험을 선사하는 획기적인 방향으로 업그레이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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