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9일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척추관절 특화 성모척관병원과 수원소방서가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에는 성모척관병원의 장우영, 양혁재 대표원장과 병원 내 관계자가 수원소방서의 오병민 서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으며, 두 기관이 생각하는 뜻이 맞아 간담회는 즐거운 분위기로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성모척관병원의 장우영 원장은 이 날 간담회를 마치고 "우리 병원이 지역 사회를 위해서 할 수 있는 일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을 굉장히 감사히 생각하고 있다.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어디든 먼저 나설 준비가 되어 있다."며, "소방대원들의 체계적인 건강관리 및 수원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많이 하고 싶다."고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같은 날 성모척관병원과 한국중고육상경기연맹의 업무협력 또한 이뤄졌으며 이에 따라 성모척관병원은 한국 육상의 미래를 밝힐 육상꿈나무들의 건강관리까지도 책임지게 됐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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