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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올레클럽 회원이라면…역린·캡틴 아메리카 관람이 무료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4-03-26 10:54



KT(회장 황창규)가 자사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인 올레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역린', '캡틴 아메리카:윈터솔져' 영화 초청 이벤트를 시행한다.

KT는 6500명의 고객 대상 대규모 영화 초청 이벤트인 'Thanks Together olleh club' 행사를 서울과 부산에서 진행한다. 영화 '역린'은 4000명, '캡틴 아메리카:윈터솔져' 2500명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역린 프리미엄 무료 시사회는 개봉 예정일인 4월 30일보다 먼저 관람할 수 있도록 4월 26일(토) 3시대, 6시대에 서울 롯데시네마 영등포점에서 개최한다. 시사회 일부 상영관에서는 영화배우 '현빈', '정재영', '조정석' 등 배우들의 무대인사 및 올레클럽 VIP등급인 슈퍼스타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 경품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역린 시사회는 4월 20일까지 올레닷컴 내 이벤트 페이지(www.olleh.com)에서 사전 응모하면 되고, 당첨자는 4월 22일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발표한다. 당첨자에게는 1인 2매 티켓을 증정한다.

'캡틴 아메리카:윈터솔져'의 선착순 무료 초대 이벤트는 3월 28일(금) 오후 7시 50분부터 부산의 CGV센텀시티와 CGV서면에서 진행되며, 티켓은 영화 상영시작 2시간여 전인 오후 6시부터 올레클럽 회원들에게 선착순으로 배포한다. (올레클럽 모바일 또는 플라스틱 회원카드 제시, 1인 2매 티켓 증정)

강이환 KT 상무는 "올레클럽 회원들이 보다 즐겁고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향후 KT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와 혜택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레클럽은 KT의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로 모바일 가입자 뿐만 아니라 인터넷, IPTV, 집전화, 인터넷전화, 와이브로 등 6대 상품을 이용한 고객들에게 연간 이용금액에 따라 등급을 부여하고, 고객등급과 월 이용금액에 따라 여러 가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별'을 지급한다. 올레클럽 회원은 카페, 문화, 쇼핑, 레저 등 다양한 제휴 가맹점에서 멤버십 혜택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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