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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식음료업계 최초로 현금IC카드 결제 서비스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4-03-25 08:50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국내 식음료업계 최초로 현금IC카드 결제 서비스를 전국 매장에서 제공한다.

스타벅스 매장에서 국내 은행이 발급한 현금IC카드를 통해 고객이 직접 전용 단말기에 카드를 꽂고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결제가 신속하게 완료된다. 본 결제 서비스로 제품 구매는 물론 스타벅스 카드 충전도 가능하다.

이를 기념해 스타벅스는 4월 14일까지 프로모션 음료인 헤이즐넛 마키아또 또는 카라멜 마키아또를 현금IC카드로 전액 결제시 무료 사이즈 업그레이드 이벤트를 전개한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 식음료업계 최초로 현금IC카드 결제 서비스 도입을 통해 직불형 카드를 활성화하며 IC카드 기반의 안전하고 편리한 결제문화를 조성하려는 정책 정착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현금IC카드 결제는 CD/ATM에서 현금 입출금 용도로 사용하는 현금IC카드(입출금기능이 부여된 신용/체크카드 포함)를 계좌잔고 범위 내에서 결제 카드로도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신용카드보다 높은 수준의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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