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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식 대표 "올해도 감동 마케팅-상생 경영 계속됩니다"

최민우 기자

기사입력 2014-03-24 13:22


대한민국 국민 먹거리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치킨은 소자본 창업으로 각광 받는 프랜차이즈 분야다.

이로 인해 치킨 시장은 계속 성장세가 이어지면서 외식 창업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치킨시장의 성장세는 예비창업자들의 치킨 사업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유도하고 있다.

특히 지역을 중심으로 치킨 프랜차이즈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상생경영'의 대명사 호식이두마리치킨(대표 최호식)은 철저한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시장 질서를 확립하고 있다.

요즘 치킨 프랜차이즈는 경쟁심화로 인해 많은 오점을 남기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어지러운 시장 질서 확립을 위해 호식이두마리치킨이 팔을 걷고 나섰다.

갑과 을의 '상생경영'으로 고객 감동 마케팅과 체인점주 감동 마케팅으로 체인점 위주의 성공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또 체인본부에서 적극적인 고객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감동 경영과 체인점주에게는 높은 마진율을 유지하고 있다.

그 결과 본사와 점주들의 유기적인 신뢰관계가 이어지면서 본사의 마진을 체인점주에게 돌려 주는 이른바 '점주 중심 마진'이 확고히 자리 잡아가고 있다.

호식이두마리 치킨은 이른바 '가족 리더십'으로도 유명하다.


점주들의 애로사항을 본사에서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빠른 시간내에 불만 해결과 함께 대책을 내놓고 있다.

최호식 대표는 "고객 감동 실천만이 프랜차이즈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며 점주 우선 경영이 자리 잡아야 어지러운 프랜차이즈 시장 질서가 바로 잡아지기 때문에 우리부터 몸소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999년 1월 대구에서 설립된 호식이두마리치킨은 처음부터 획기적인 아이템으로 고객에게 다가갔다.

'한 마리 가격으로 두 마리' 이 아이템은 당시에 맞춰 보면 소위 말도 안되는 것이였다.

하지만 최 대표의 선견지명이 바로 빛을 발했고 고객들의 무한 치킨 사랑이 시작 되었다.

유난히 친인척 관계로 호식두마리치킨 프랜차이즈를 하는 점주들이 많다.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 수 있지만 쉽게 같은 업종을 친인척이 함께 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많다.

혁신과 신뢰로 이루어진 호식이두마리치킨만이 할 수 있는 친인척 프랜차이즈다.

이러한 현상으로 벌써 720여개의 가맹점 중 240개가 넘는 점주가 친인척 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호식이두마리치킨 관계자는 "친인척이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은 무한한 신뢰가 바탕이 되어 있지 않으면 불가능한 일이다"며 "앞으로 더 많은 친인척들이 새로운 사업의 시작점을 호식이두마리치킨으로 할 수 있게 더 많은 노력과 점주들의 행복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특히 작년에는 700호 돌파 기념 불우이웃 돕기 사랑의 쌀 700포를 한국프랜차이즈협회 통해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에도 많은 관심과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1,000호점 달성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올해를 그 기점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추세라면 올 하반기에는 1,000호점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체인본부와 사업본부, 전국지사 및 가맹점주 등의 호흡이 잘 맞아 프랜차이즈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호식이두마리치킨은 미래 한국의 프랜차이즈 교과서로 불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해외 흑자 진출을 성공적으로 이루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으며 프랜차이즈 넘버 원 대한민국의 위상 정립에도 힘쓰고 있다. 글로벌경제팀 ljh@sports.chosun.com
 ◇호식이두마리치킨 CI기본형


 ◇호식이두마리치킨 회사전경

 ◇호식이두마리치킨 700호점 돌파 기념

 ◇호식이두마리치킨 최호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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