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테라데이타(대표 오병준)가 2014년 3월 18일(화),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제12회 '테라데이타 유니버스 서울 컨퍼런스 2014(Teradata Universe Seoul 2014)'를 개막한다.
이 중 세계 최대 이동통신사 보다폰(Vodafone)은 '보다폰의 EDW 활용사례 및 빅데이터 로드맵'이라는 주제로 지난 10년간 테라데이타 선정 초기 과정에서 고려했던 사항부터 EDW 개발, 2년 전 시작한 전사 조직 재개편, 내부에 운영 중인 BI 역량 개발 센터(Competency Center)에 대해 자세히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OSS와 BSS의 통합, 전통적인 IT 관점에서 네트워크 데이터를 어떻게 포용해야 하는지, 특히 가공되지 않은 네트워크 데이터를 기존 EDW에 어떻게 추가해야 하며, 이러한 작업이 통신 업계에 어떤 영향력을 미치게 되는지 설명한다. 애스터-하둡 이니셔티브를 통해 기존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새로운 하드웨어, 툴 그리고 혁신적인 접근 방식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는 구체적인 사례도 공유한다.
행사에서는 데이터 웨어하우징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이자 테라데이타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스티븐 브롭스트(Stephen Brobst)와 허먼 위머(Hermann Wimmer) 테라데이타 인터네셔널 총괄 사장이 기조 연설자로 나선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