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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아이PC방-VTG프로게임단 후원 계약 체결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4-03-13 11:31



시즌아이PC방이 프로게임단 VTG(Virtual Throne Gaming)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시즌아이PC방은 최근 리그 오브 레전드, DOTA2, FIFA 온라인2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VTG프로게임단과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PC방 업계에서는 최초로 프로게임단을 지원하는 PC방이 됐다.

VTG는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환상적인 컨트롤과 스타일리쉬한 전투, 독특한 카리스마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프로게임단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와 DOTA2 그리고 FIFA 온라인2 팀을 운영 중이다.

시즌아이PC방 관계자는 "VTG 소속 선수들이 전보다 더 안정적인 환경에서 연습하고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할 것이다. 그 일환으로 VTG 소속 선수들이 전국 어디에서든지 연습할 수 있는 공간을 시즌아이PC방 가맹점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파트너십을 통해 전국 시즌아이PC방 가맹점 대상 게임대회를 개최하여 프로게임단과 친선 경기를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대현 VTG프로게임단 구단주(대표)는 "공식 후원PC방이 생겨서 소속 선수들이 어디에 서든 연습할 수 있는 최고의 환경과 좋은 시설이 생겨서 기쁘다"며 "강력한 프로게임단으로 거듭나 VTG프로게임단의 공식 후원사인 시즌아이PC방과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시즌아이PC방은 PC방 창업 전문 프랜차이즈 업체로 가맹점을 위한 이벤트,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상생경영을 이끌고 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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