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애니메이션 '마스크 마스터즈'가 해외 론칭과 함께 문화상품 개발을 위한 라이선스 선사용 지원을 대학생과 소규모 공연으로도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
국내 실정 상 대규모 공연 및 기업과의 상품개발은 장기성과 국내 시장 협소로 인한 국내 상품화 성공이 어려운 반면, 예비창업을 준비중인 대학생 및 소형 공연 단체는 상품 개발 기간이 짧고 수익에 대한 부담이 적어 우선적으로 지원을 한다고 방침이다.
'마스크 마스터즈'는 아시아에서 인도네시아(B channel)와 계약을 맺고 TV방영 중에 있고, 스리랑카(DERANA TV)는 올 상반기 방영을 확정하고 편성을 기다리고 있다. 아시아의 다른 국가로는 필리핀, 중국, 홍콩, 말레이시아 등에서 마케팅 사업과 TV 방영에 대한 최종 협의를 진행중이다. 유럽과 미주지역은 세계적인 방송콘텐츠 업체인 멀티콤(Multicom)과 2014년 상반기 중에 방송 지역과 채널을 확정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